살짝 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 기준 딱 발목 덮이는 길이여서 마음에 들어요! 

기모안감인거 치고는 생각보다 얇아서 한 겨울보다는 봄가을 좀 추울때? 많이 입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핏 자체는 허벅지 라인 허리 라인 착 달라 붙어서 이쁘네요

날씬하고 다리 길어보여서 167 처럼 보이는 기적 

근데 허리 버클이 중앙이 아닌 왼쪽에 치우쳐 있네요..? 흠 이게 원래 디자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ㅠㅠ 

그리고 단추가 엄청 뻑뻑해서 ㅋㅋㅋㅋㅋ 잠기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배가 안채워지는게 아니고 그냥 벗고나서 하는 것도 손톱 꺽일뻔... 생손톱이었으면 뒤집어졌을 거 같아요 

그리고 바지 자체에서 냄새가 ㅠ 그 특유의 데님 소재 냄새가 좀 심해요 ㅠㅠ 계속 걸어뒀는데도 여전히 빡 나네요... 경험상 이거 몇년 지나도 안빠지던데 ... 빠지길 바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