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상태가 별로라 교환 요청드렸었는데요...
교환전보다 더 심한 상태의 옷을 보내주시면 어떡해요...
제가 다시 보내기 전에 상품 받자마자 입어보지도 않고 마감 처리 먼저 확인하고 이상이 있어 문의드리고 바로 다시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다른 물량들도 마감이 비슷하다고 하셔서 그럼 그냥 다시 보내달라고 제가 요청했고 오늘 다시 받았는데 이건 또 뭔가요...
이거 공장이나 옷 검수할 때 붙이는 불량 스티커로 알고 있는데요...
팔지도 못하는 상품을 저한테 보내신 건지...
아님 누가 입던걸 그냥 그대로 보내신 건가요?
검수 안 하고 보내시는 건가요?
혹시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친구들도 보더니 이 정도면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볼펜 자국 김칫국물...
쇼핑몰이 휴가인 거 같고 저도 이번 주에 일이 있어 급하게 입을 옷이라 더 지체하면 안될거 같아서 세탁소에 맡겼습니다. 근데 너무 찝찝하네요...
저 렌느 옷 너무 좋아하고 사랑 하는 쇼핑몰인데 너무 너무 불쾌하고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