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구매하고 만족한다는 후기 남겼었는데 다시 남겨요~
일단 저는 렌느VIP이구 161/47 바지는 xs나 s 입어요,

엊그제 데이트할때 이 바지 열심히 다림질해서 입고 나왔는데
가랑이 부분이 터져있는걸 남자친구가 발견했어요.. ㅠㅠ
급하게 반짇고리 사서 차에서 꼬매긴 했지만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제 옷만 그렇겠지 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지 후기란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저기 밑에 저랑 똑같은 위치 똑같은 크기로
바지 가랑이에 구멍나신 분이 계시네요 ㅠㅠ

사실 쇼핑몰 입장에서는 한가지 옷을 몇달동안 여러번 입진 않으니까
시간이 좀 지났을 때의 옷 상태는 고객이 더 잘 알 수도 있을듯해요,
늘 극찬하는 후기를 남겼었지만 오늘 이 바지만큼은
아쉬운 마음에 개선했으면 하는 점에 있어서 재후기를 남기고 갑니다!

바느질부분 개선해서 더 좋은 슬랙스 판매해주시길 기대해볼게요~^^
참, 저 밑에 세탁했을 때 구김이 많이 간다는 후기도 있던데
이것도 공감이요 ㅠㅠ~~